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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콧등이 울퉁불퉁한 경우의 코성형

일반적으로 콧등이 매끄럽지 못하고 거기에 피부가 얇은 경우에는 찝힌 코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등의 불규칙한 골격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해야 할까요? 이럴 경우에는 단순하게 보형물을 이용하여 콧등을 올리면 해결이 됩니다. 물론, 그냥 올리면 안되고요, 콧등의 불규칙한 면에 맞게 보형물을 조각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보형물을 얹어두어도 피부가 얇기 때문에 비춰보일 있는데, 이럴 경우에 보형물에 자가진피나 근막 또는 인조피부를 이용하여 덧대주면 보형물이 비춰보이는 것이 덜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자가진피나 근막을 떼게 경우에 코성형을 수술하기 위해서 다른 부위를 수술해야 하는 불편함과 수술 후의 통증 등으로 대개의 경우 인조피부를 권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재료비가 비싼게 흠인데요, 그래도 좀더 길게 보면 이렇게 수술하는 것이 나은 같습니다.

아무튼, 코끝의 경우도 너무 날렵한게 싫다고 하셨던 분이라, 인조피부를 여러장 이용해서 코끝을 좀더 몽툭하게 잡아주었습니다. 경우도 인조피부를  이용하여 콧망울, 코끝, 콧구멍의 테두리에 고르게 인조피부를 이식해 주어야 자연스럽고 예쁜 코끝이 됩니다.


사례 분석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꼬끝이 약간 들린 부분과 너무 찝힌 듯한 코를 인조피부를 여러장을 이용하여 코끝, 콧볼, 콧구멍의 테두리 모두에 이식하여서 약간 뭉툭하게 잡아준 경우입니다. 더불어 콧등의 불규칙한 윤곽에 정확하게 보형물을 조각하여 올려준 경우입니다. 살짝 들려보이는 코끝도 많이 좋아진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