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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CSC로렌에서 얘기하는 여름철 피부관리

csc로렌의 피부 관리사 안수미 선생이 얘기하는 여름철 피부관리~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피지와 땀 분비량이 증가하는 여름.
하지만, 과도한 냉방기 사용으로 피부는 건조해지고, 실내외 기온 차이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은 깨지고 있다는 사실~
그럼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 꼼꼼한 클렌징과 각질제거

자외선이 강한 여름~ 우리 몸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각질층을 만들어요. 이런 각질들이 쌓이게 되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겠죠 ? 매일매일 꼼꼼한 이중 세안으로 피부를 늘 청결하게~ 일주일에 1~2회 정도의 각질 제거로 피부에 쌓인 피지와 각질을 날려버려요~ 

 

 

■ 미백 제품 사용

기능성 미백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해서 이미 생성된 기미와 앞으로 생길 수도 있는 기미를 예방해 주세요. 미백제품은 2년 정도 사용해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에센스 정도는 미백용으로 꾸준히 사용해 보세요~ 


■ 자외선 차단 

늘~ 매일 사용해도 부족함 없는 자외선 차단제.
하지만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는 한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겠죠 ?

우선 자외선 차단제에 늘 붙어 다니는 SPF와 PA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볼까요 ?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인데여, UVB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구여, PA는 Protect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의 차단 정도를 의미해여. PA 옆에 +표시가 많을 수록 차단 효과가 높겠죠 ? (UVA, UVB는 자외선 파장에 따라 분리된 거에요. UVA는 UVB보다 더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하니 PA +표시가 꼭 있는 것을 사용해야 겠죠 ?) 하지만 자외선 차단 지수가 아무리 높아도 유지되는 시간이 일정하니 덧바르셔야 해요. 귀찮으신 분들은 BB크림을 덧바르거나 화장을 하셔서 이중 방어를 하시면 좋겠죠 ? 요즘 대부분의 BB크림이나 파우더에 차단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20~30분 전에 발라주시면 좋아요. 번들거리고 하얗게 뜬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바르시는 분들~ !! 그건 제품에 따라 다르니 내게 맞는 제품을 찾아보도록 해요.



■ 수분관리

과도한 냉방기 사용으로 피부는 건조해 지죠. 하지만 밖으로는 나오면 덥고, 실내는 춥고.... 이렇게 반복되다 보니 피부는 기능을 잃고, 결국 피부는 건조해지고 거칠어져요. 이럴 땐 집에서 수분팩을 사용해 주세요. 각질 제거를 한 날, 깨끗해진 피부에 수분팩을 해주면 흡수가 더 잘 되겠죠 ? 수분팩을 꼭 사야 하는 건 아니예요~ 집에도 내 피부를 촉촉하게, 하얗게 해줄 재료들이 있죠. 오이나 알로에, 감자로 팩을 해보세요. 오이를 썰어 붙이거나 알로에 껍질을 벗겨 얼굴에 팩을 해보세요. 수분 공급도 되고, 진정효과도 있어요. 감자를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얼굴에 팩을 해주면 미백에도 좋다는 거~ 모두 여름철 팩으로 아주 좋겠죠 ?
놀러갈 땐 (평소에도) 알로에 젤을 갖고 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그을리거나 화끈거리는 피부에 발라 주세요. 보습, 진정 효과가 탁월하거든요~ 하루 1L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건 다들 알고 있죠 ?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분관리로 여름철 꿀피부를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