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매교정이나 입꼬리수술 하기 전에 많은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수술 후에 흉터가 생기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이럴때, 저는 "흉터가 생기나, 눈에 덜 띄게 됩니다."라고 얘기합니다. 이것 또한 수술 후 3~4개월이 지나고, 대략 6~12개월 정도 되었을 때의 최종적인 경우이고, 간혹 입술 주변의 색소침착, 비후성반흔, 구축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의 케이스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수술 부위의 회복이 많이 더뎠던 경우인데,
환자와 로렌이 함께 열심히 치료해서 최종적으론 수술 후의 흉터가 눈에 거의 띄지 않게 되었던 경우입니다.
입꼬리 수술 후에 위와 같은 변화를 겪을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해야 합니다.
덧붙이는 글)
수술 자국의 힐링을 위해서 저는 레이저보다는 주사요법, 연고, 먹는 약을 선호합니다. 레이저는 약해진 피부에 오히려 열손상을 가하는 경우가 있어서, 필요한 경우 수술 6개월 뒤부터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