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터를 잡은지 벌써 10년.....
그동안
나름의 소신과 원칙으로 진료를 했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분들께서 인정해주시고 믿어주셔서,
저 스스로 놀랄 정도의 성장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진료를 할 것입니다.
예의에 어긋난 억지에 끌려가지도 않고,
사리사욕을 위한 달콤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으로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2018년 11월 어느 오후 진료실에서...